주말 내내 걱정이 되어 글 올립니다.
그동안 원장님 이하, 모든 스탭분들이
친절하고 정성껏 대해 주신점 감사들여야 하는데...

거의 8개월에 걸쳐 치료가 계속되고 있으면서
어머니께서 치료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더라구요
저는 계속해서 치료가 완료되고 나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말씀 드려왔는데...
이제 치료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수정을 해야된다는 예상치 않은 결과로 재방문을 해야되는데
어머니께 너무 너무 죄송스럽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서 그만 ~~~  -,-;

실장님 마저 기분 상하게 해드린것 같아
마음이 편치않아 이렇게 변명을 해 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의료진 믿고
어머니 모시고, 잘 치료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